제가 어디를 다녀오는 길에 동네 아주머니를 만나서
날계란 두개를 드린다는 약속을 하고 걸아가는데
고기가 돼지 고기인거 같은데
익은것도 있고 안익은것도 있고 좀 크더라구요
좀더 걸어가니까 안익은게 또 있구요
날씨도 눅눅하고; 그와중에 가져갈까 하다가
그냥 왔습니다.
 
집에와서 선물 받은거 있다고 두개만 가져다 드릴게요
이랬는데 왔는데 받은게 반숙이 된 계란인거에요;
엇;계란이 날계란인줄 알았는데; 살작 실망은 했는데
그런데 보통사이즈가 아니고 완전 너무 커서
분명 한판인데 몇개 없더라구요;;;
크니까 실망한건; 사라지더라구요;ㅋㅋ
결국 가져다 주진 못했는데;
그러고 꿈이 깼어요...
 
그냥 개꿈인거 같긴한데;
궁금해서요...